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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익스체인지, 전 임직원 대상 자금세탁방지, 디지털범죄 주제로 전문가 포럼 개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1.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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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는 지난 1월 17일 19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A to Z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가상자산과 자금세탁방지 강연을 진행하는 황석진 교수(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포럼에서 가상자산과 자금세탁방지 강연을 진행하는 황석진 교수(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내 최고의 AML, 금융보안 전문가 황석진 동국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날 포럼은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의 역할과 법적, 윤리적 책임 ▲가상자산 사업자의 진입∙운영 규제정책 ▲자금세탁방지(AML)제도의 이해 및 관련 법규 소개 ▲가상자산 관련 범죄 유형 및 거래 관련 법정의무교육 ▲특정금융정보법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사례분석 ▲디지털자산법의 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준비 등에 대한 발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제자인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교수는 AML, 금융범죄 및 투자자보호 전문가로서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 당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등에서 가상자산 관련 정책 수립 및 입법에 참여하고 있어, 보다 생생하고 유익한 포럼 진행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플랫타익스체인지 전체 임직원(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포럼에 참석한 플랫타익스체인지 전체 임직원(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이번 포럼을 통해 플랫타익스체인지 임직원은 AML과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실제 피해 사례를 주제로 긴 토론을 진행하였고, 관련 법규와 책임 등에 문제를 충분히 공유하며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을 시작으로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월 1회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 법률가, 개발자, 언론인 등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면 당연히 거래소의 역할과 책임, 관련 법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특히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전문교육과 책임감 제고야말로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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