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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넥슨게임즈↑, ‘조정국면 지속’ 미스터블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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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4.38%(1,920원) 상승한 15,27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5,545주, 93,86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537,98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금일 넥슨게임즈는 자사의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모회사 넥슨의 신작 ‘나이트 워커’가 26일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희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스터블루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2.49%(85원) 하락한 3,32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5,20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974주, 15,006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미스터블루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블루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기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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