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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출시 당일 ‘새 게임+’ 기능 추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1.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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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SF 공포 액션 신작 ‘데드 스페이스’가 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출시 당일 게임 내 포함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EA
사진=EA

관련해 ‘데드 스페이스’는 출시 당일 버전 기준 ‘새 게임+’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6레벨 강화 슈트, 신규 변종 네크로모프, 숨겨진 엔딩 등 기존 원작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복수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AAA급 기대작 다수가 새 게임+ 등 게임플레이 확장 콘텐츠를 출시 이후 패치 형태로 제공하는 사례가 잦았던 만큼, 이번 소식은 ‘데드 스페이스’가 가진 완성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전해진 소식 가운데 레벨6 강화 슈트는 기존 원작 오리지널 버전 기준 최종 RIG 슈트의 다음 단계를 예고하고 있다. 원작 기준으로는 레벨1부터 5까지의 슈트가 초기 스토리상에서 등장한 바 있으며, 레벨6 RIG 슈트는 1회차 클리어 특전의 형태로 제공된 바 있다. 개발진이 언급한 레벨6 강화 슈트가 해당 슈트와 동일한 형태일지 여부는 출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변종 네크로모프 및 숨겨진 엔딩은 원작에 존재하지 않았던 콘텐츠인 만큼, 단순 그래픽 및 게임플레이 개선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가 첨부된 리메이크 타이틀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사진='데드 스페이스' 공식 SNS
사진='데드 스페이스' 공식 SNS

한편, ‘데드 스페이스’는 오는 27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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