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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넥슨과 파트너십 체결’ 아프리카TV↑, ‘가격부담 상승’ 바른손이앤에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2.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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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7.32%(6,100원) 상승한 8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154주, 30,38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44,92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은 지난 1일 아프리카TV와 e스포츠 및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e스포츠 대회 공동 추진, 게임 관련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사안에서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45%(16원) 하락한 1,0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5,19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0,10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 한 차례 급등했다가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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