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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기대작 ‘P의 거짓’, 중화권 겜심도 사로잡을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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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 콘솔 타이틀 가운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P의 거짓’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대만 게임쇼에 출품한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새롭게 그려진 잔혹 동화와 같은 색다른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이 게임은 지난해 해외 게임쇼에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 미국 트위터 트렌드 전체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22에서도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뽑은 ‘게임 오브 지스타 2022’에 선정되면서 국내 매체에서도 출시 이후 성과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관련업계에서는 ‘P의 거짓’이 이번 대만 게임쇼를 통해 중화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의 거짓’의 경우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선정하는 2023 기대작 콘솔 라인업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서구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만약, 중화권 시장에서도 게임이 호응을 얻는다면 보증된 흥행수표로 기대치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기간 동안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현지 관람객과 접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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