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모바일 게임 ‘씰M’의 동남아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플레이위드는 ‘씰M’이 동남아 출시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단독으로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테스트를 신청한 현지 유저들은 누구나 참여해 게임을 즐겼다.

‘씰M’은 ‘씰온라인’의 개발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즐길 거리와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게임이다. 특히 원작 ‘씰온라인’은 인도네시아의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MMORPG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팬덤이 존재한다.

‘씰M’의 테스트 기간 중 대부분의 이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공식 출시일,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CBT 첫날 많은 유저가 몰려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이틀 동안은 한정적이지만 ‘씰M’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많은 참여자의 호응도 이어졌다. 

플레이위드는 이번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및 피드백 등을 토대로 동남아 출시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씰온라인’의 I·P로 개발 중인 ‘씰 유니버스(가칭)’도 지속적인 개발, 내부 테스트 등을 진행 중이며, 향후 정보공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