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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슈팅장르) '허와 실' <2>

  • 이복현
  • 입력 2003.06.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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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사 : 드래곤플라이
▪ 퍼블리싱 : 넷마블
▪ 홈페이지 : karma.netmarble.net

넷마블이 퍼블리싱하고 있는 드래곤플라이의 ‘카르마온라인’은 현재 약 5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카르마온라인’은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의 FPS 장르 개척하고 있다.

‘카르마 온라인’은 동명의 PC게임 ‘카르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전환됐다. 전작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롤플레잉 게임이었지만 ‘카르마 온라인’은 밀리터리 액션 특히 3인칭과 일인칭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FPS게임. 자체 제작한 1인칭 게임엔진을 통해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모션 캡쳐 등을 통해 부드러운 동작도 강조하고 있다.

게임의 모드로는, 일대일 대전 방식의 데스 매치(Death Match)와 팀별 대전 방식인 팀 데스 매치(Team Death Match) 등이 지원된다.

그밖에도 다양한 사격 모드를 지원하고 랭킹시스템을 도입한 사격 모드로 총기 및 거리별 사격 모드, 러닝 타깃(Running Target) 사격 모드 등이 지원된다. 클랜(Clan)의 활동을 지원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유저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구현시킨다. 계급, 랭킹, 훈장제 등의 도입으로 경쟁적 게임 플레이 유도하며 국가 개념을 도입해 유저들의 소속감 부여한다.||▪ 개발사 : 드림익스큐션
▪ 퍼블리싱 : 나코인터랙티브
▪ 홈페이지 : www.bombgame.com

나코인터랙티브가 드림익스큐션과 퍼블리싱 계약해 서비스하고 있는 3D 슈팅 온라인게임 ‘봄게임’은 이전 ‘아이스브레이크존’을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장점은 캐릭터성이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여성유저나 저연령층의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전 게임답게 강한 흡인력까지도 가지고 있어 향후 그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봄게임’은 SD 캐릭터들이 등장해 폭탄을 발사해 즐기는 슈팅 게임으로 게임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모드, 혼자서 컴퓨터와 대전할 수 있는 연습용 모드, 1:1, N : N 등의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리얼타임 방식의 대전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성이 강한 턴방식 모드로 새롭게 추가되는 버블존(폭탄으로 풍선 터뜨리기)을 오픈, 사용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형태의 게임 기능구현이 기대된다.

최근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내에서 ‘봄게임의 진정한 고수를 가리자!’의 주제로 천하제일 서바이벌 대회가 개최됐으며 향후 리그전을 도입해 계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개발사 : 한얼소프트
▪ 퍼블리싱 : NHN
▪ 홈페이지 : www.outpost-online.com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을 운영하는 NHN(공동대표 김범수, 이해진)은 밀리터리 1인칭 슈팅게임인 ‘아웃포스트’(Outpost)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최근 인기 게임장르로 자리잡고 있는 FPS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아웃포스트’는 에너지 소유권을 놓고 유럽·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이 벌이는 3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장갑차와 탱크·헬리콥터 등 현대전에서 사용되는 300여 개의 실제 군장비와 모션캡쳐를 사용한 액션효과를 실감나게 재생시킨 밀리터리 액션 게임이다.

개발사인 한얼소프트가 처음 공개했을 당시 RPG성격이 강한 밀리터리 액션게임이었던 ‘아웃포스트’는 이번 한게임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1인칭 슈팅게임의 특징적 요소가 대폭 강화된 정통 FPS 게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각종 총기류 성능에 대한 튜닝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 튜닝시스템’과 ‘스킬 시스템’, ‘계급 시스템’ 등을 통해 게이머들은 밀리터리 영웅으로서의 성장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재 ‘아웃포스트’는 오픈베타를 실시하고 있다. 한게임측은 향후 추가적인 FPS장르의 서비스를 통해 이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개발사 : 두빅엔터테인먼트
▪ 퍼블리싱 : 네오위즈
▪ 홈페이지 : www.heatproject.co.kr

네오위즈에서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두빅엔터테인먼트의 ‘히트 프로젝트’는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6월 중순경 실시할 예정이다.

‘히트 프로젝트’(HEAT Project)는 1인칭 액션 게임(FPS)이 갖고 있는 사실성과 액션성은 유지한 채, RPG 게임이 갖고 있는 캐릭터의 성장(Level Up) 개념을 도입해 게임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1인칭 액션 게임과 롤플레잉 게임(RPG)의 복합 장르 게임을 온라인에서 구현했다. 히트온라인 게임은 폭파나 인질 구출 등의 다양한 미션을 연결하여 스토리가 진행되도록 구성됐다.

캐릭터를 조작해야 하는 방법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판가름나기 때문에 한 순간도 마음을 놓기 힘든 긴장감을 유지 할 수 있도록 1인칭 액션 게임(FPS)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 기존 1인칭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 되게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제공되는 히트 프로젝트는 성장(Level UP) 시스템, 특화 아바타(Avatar) 시스템 등의 변화무쌍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히트 프로젝트(HEAT Project)’는 온라인 게임 사상 최초로 1인칭 액션 게임(FPS)과 롤 플레잉 게임(RPG)을 결합한 온라인 FPS RPG 모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 개발사 : 채널조이
▪ 퍼블리싱 : 다음게임
▪ 홈페이지 : 구축중

다음게임은 지난 5월말 채널조이(대표 김용식)와 전략적 제휴를 밝히면서 국내 온라인 액션 FPS(First Person Shooter,1인칭 슈팅)게임인 ‘바이탈싸인’(Vital Sign)을 독점유통한다.
‘바이탈싸인’은 채널조이의 3차원 FPS온라인 게임으로 패키지 FPS게임 수준에 버금가는 특수효과와 그래픽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계급이 높아질수록 캐릭터 외형이 변하는 진화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싸인’의 홈페이지는 준비중이며, 클로즈 테스트는 오는 7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바이탈 싸인’은 FPS (1인칭 슈팅)장르의 온라인화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클랜 및 친구 시스템 같은 편리한 커뮤니티가 강점이다.
시나리오는 팀 대 팀(Team vs Team)을 의식한 등장인물과 휴먼니즘(Humanism)에 입각한 갈등구조 및 흑과 백이 구분되는 양분 구조로 시작해 점철식 등장 인물로 점차 강해지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폭력성보다는 멜러물에 가까운 진행 구조 형식도 기존의 FPS게임과는 차별화 된 요소다. 범프맵, 파티클을 활용한 화려한 이펙트 효과와 게임 스피드의 강약을 조절하여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속도를 보다 빠르게 느낄 수 있어 현존하는 게임 중 가장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 폴리곤으로 캐릭터 구현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모션 캡쳐 데이터를 활용한 총 609 개의 동작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 정교한 액션을 보여준다.

계급이 상승할수록 레벨업 전 모습과 레벨업 후의 모습이 달라진다. 점점 더 스타일리쉬해지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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