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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급등주] 크래프톤, 작년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 영향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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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주가가 장 개시부터 급등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8.36%(15,100원) 상승한 19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의 상승세는 작년 4분기 실적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전일 장 마감 이후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738억 원, 영업 이익은 1,26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178.8% 증가한 수치다.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출처=네이버 증권 페이지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회사 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동안 자기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하고, 내년 및 내후년에 취득한 자기주식 수량 중 최소 60% 이상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금일 오후 4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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