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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최신 미니 세트, ‘다시 낙스라마스로’ 2월 15일 출시

  • 김상현 aaa@khplus.kr
  • 입력 2023.0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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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에 낙스라마스가 다시 돌아온다! 리치 왕의 진군(March of the Lich King) 확장팩의 미니 세트 ‘다시 낙스라마스로(Return to Naxxramas)’가 2월 15일 출시되면, 플레이어들은 네 종의 강력한 전설 하수인, 일곱 종의 새로운 이중 종족 하수인, 그리고 죽음의 기사 직업 전용 장소 카드 등을 비롯해 총 38종의 카드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패치에는 용병단(Mercenaries) 최종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용병단 속 우두머리 전투가 신화 단계로 한 단계 발돋움하게 된다.

무시무시한 죽음의 요새, 낙스라마스가 리치 왕의 진군에 합류하면서, 이번 확장팩의 배경이 되는 실버문 전투가 더욱 치열한 국면으로 치닫는다. 총 38종의 신규 카드로 구성된 ‘다시 낙스라마스로’ 미니 세트에는 죽음의 기사 하수인 가운데 최초로 혼합 룬을 지닌 ‘서리 여왕 신드라고사(Frost Queen Sindragosa)’를 포함한 개성 넘치는 전설 하수인 네 종이 들어 있다.  또한, 죽음의 기사 직업 전용 장소인 ‘피조물 지구(Construct Quarter)’가 열려 새로운 일곱 종의 이중 종족 하수인과 절묘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반대편 블러드 엘프 진영의 반격에 나서는 플레이어들이 요긴하게 활용할 카드들 역시 풍성히 들어 있다.

‘하스스톤’ 속 수집형 RPG 경험인 용병단에는 새로운 여섯 종의 용병과 함께, 모드의 완성을 알리는 신규 엔드게임 콘텐츠인 ‘신화 우두머리 연속 전투(Mythic Boss Rush)’가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여섯 가지 신규 용병을 파티에 영입해 몰려오는 우두머리들을 꺾고 ‘영예’를 획득해 나갈 수 있다. 신화 우두머리 연속 전투는 매주 초기화되고 매일 새로운 우두머리가 잠금 해제되므로, 용병들의 한계를 시험하면서 보상으로 더 많은 영예를 확보해 나갈 수 있다.

이에 더해, 용병단에도 이중 종족이 출현하고 이에 따라 진영 시스템도 도입된다. 즉 인간-언데드, 정령-야수 등 다채로운 파티 구성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기존의 수많은 용병에게도 탐험가, 군단, 제국, 스컬지, 해적 등의 진영 깃발이 적용되며, 호드 및 얼라이언스 진영과도 연계되어 능력과 장비, 보물 등에 있어 신선한 연계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신선한 외형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동반자 코기(corgi)를 향한 애정을 뽐낼 수 있다. 코글 팀의 주장, ‘다리온(Darion)’은 죽음의 기사 묶음 상품에, 그리고 귀여운 코기 마스코트로 활약할 ‘넴지(Nemsy)’는 흑마법사 묶음 상품에 포함되며, 두 가지 모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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