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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경영 정상화 기대감’ 드래곤플라이↑, ‘조정국면 지속’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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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6.67%(57원) 상승한 91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0,671주, 44,06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73,06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으로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드래곤플라이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75억 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유상증자에 참여한 블록체인 기업 시티랩스가 최대 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8.14%(1,090원) 하락한 1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68,30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9주, 67,90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모회사의 신작 ‘미르M’의 글로벌 흥행으로 2월 2일 11,580원에서 7일 14,18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기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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