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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연간 실적발표, 최고 기대작 ‘P의 거짓’ 올여름 글로벌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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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14일 자사의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P의 거짓’을 연내 선보일 예정인 네오위즈는 이외에도 일본 유명 IP 기반 신작 등 다수의 신작 타이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진=네오위즈 제공

관련해 네오위즈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2,946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 93% 하락한 728억 원, 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간 매출에서는 모바일게임 부문이 9% 증가한 1,433억 원을 기록, 지난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 건을 돌파한 힐링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실적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PC·콘솔 부문 1,264억 원, 기타매출 248억 원을 기록했다.
 

▲ ‘P의 거짓’
▲ ‘P의 거짓’

2023년 네오위즈는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을 포함한 9종의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P의 거짓’은 올여름 정식 출시를 목표로 상반기 내 글로벌 FGT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신규 영상 공개 및 게임쇼 참가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P의 거짓’은 게임 내 모든 챕터의 1차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퀄리티 향상을 위한 막바지 작업 단계에 돌입했다. ‘P의 거짓’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가진 소울라이크 장르 기대작으로 떠오른 만큼,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고양이와 스프’ IP는 차기작과 더불어 퍼즐, SNG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또한, ‘브라운더스트’ IP는 상반기 차기작 ‘브라운더스트2’를 공개할 예정이며, 일본 유명 IP 기반 대형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자사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30여 개 투자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진행 중이며,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 X 월렛(IX Wallet)’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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