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데브시스터즈, 게임과 기부 플랫폼 접목 ‘눈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2.17 11:1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게임 유저 기부 플랫폼 스마일기브(Smilegive)에서 진행한 입양대기아동 돌봄 지원 기부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00여 명의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기초양육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마일기브 기부캠페인은 게임사, 유저, 기부 플랫폼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데브시스터즈가 그 취지에 공감하면서 함께 진행하게 됐다.
희망스튜디오와 데브시스터즈는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기초양육물품 전달에 뜻을 모았다. 기초양육물품 구입 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OST 전곡을 담은 ‘컴플릿 컬렉션’ 피지컬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에 데브시스터즈의 매칭기부, 스마일기브 플랫폼 유저들의 모금액을 더해 마련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전액 후원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입양대기아동의 경우 대부분 충분한 산전·후 케어를 받지 못한다. 때문에 입양되기 전까지 의료적 개입이나 정기적 재활치료, 성장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다.
한편, 스마일기브 플랫폼은 2017년 오픈 이래 50여 종의 게임I·P와 콜라보 기부 이벤트를 기획·진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스마일기브를 활용한 유저 및 기업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는 총 4만여 건에 달하며, 20만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