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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시아 시장 기반 3월 글로벌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2.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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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게임쇼 2023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만 게임쇼 2023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지역 중에서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크로니클’의 핵심 전략은 바로 ‘현지화’다. 실제로 컴투스는 한국과 북미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현지 유저들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행사를 여는 등 여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유저 모객에 나서고 있다.
한국과 북미에서 검증받은 게임성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면서도, 현지에서 처음 만나는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크로니클’을 알리기 위함이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TGS) 2023’ 참가 또한 그런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대만은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서 교두보이자 시험대로 평가받는 곳이다. 또한 ‘천공의 아레나’가 오랜 기간 흥행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 파워가 두터운 지역이기도 하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대만 유저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지 모델로 선정된 인기 치어리더 ‘준준(峮峮, QunQun)’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했으며, 현장 체험 이벤트와 시연대도 마련했다. 게임을 미리 접해본 많은 방문객들이 ‘크로니클’ 특유의 전략성과 직접 조작하는 재미, 화려한 그래픽 등에 호평을 보냈다.
개발진 또한 유저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양방향 소통을 일궈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은재 총괄 개발 PD는 직접 무대에 올라 ‘크로니클’만의 차별점, 대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등을 전했으며, 현지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크로니클’과 관련된 정보 및 소식 등을 알렸다.
동남아시아 주요 게임 시장인 태국 또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실 태국은 작년 4월에 이미 다른 글로벌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크로니클’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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