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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5년 만에 신규 직업 ‘아처’ 등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2.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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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직업이 뜬다. 총검사 이후 5년만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다. 특히 여성 성기사이후 6년만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로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 모은 캐릭터다. 한 때 이 캐릭터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10년이 넘는 세월을 거친 뒤에야 루머가 현실로 등장하게 됐다. 

아쳐는 마법과 기술력이 발달한 ‘선계’의 기술력이 담긴 활을 이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첫 번째 전직으로 뮤즈를 선택 가능하다. 뮤즈는 선계에서 활약하는 아이돌로서, 음악을 연주해 버프를 거는 캐릭터로 콘셉트를 잡았다. 유저들의 팀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공격 버프와 방어 버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악보 순서에 맞춰 스킬들을 입력하는 것으로 버프를 발동하는 등 색다른 시스템을 보유했다. 

특히 아이돌 콘셉트답게 음악(?)에 관려된 각성을 해나가는데 1차에서는 헤드라이너(페스티벌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밴드를 의미), 2차에서는 트렌드세터(트렌드를 주도하는 뮤지션) 각성을 하게 된다. 진각성으로는 아예 밴드(하모니)를 결성해 각성기를 쓰게 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6일까지 ‘뮤즈’ 육성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벤트 캐릭터 지정 시 100레벨까지 하루만에 달성할 수 있도록 성장 가속 모드를 지원하며, 특별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형 105레벨 에픽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100레벨 달성 후에는 간단한 미션을 통해 ‘105레벨 에픽 장비 조합 선택 상자’ 등 고가치 아이템과 함께 ‘1회용 장비 옵션 레벨 완전 성장권’, ‘종결급 마법 부여 보주(전부위)’, 스펙업 상점 재화’ 등 육성 아이템을 제공한다. ‘스펙업 상점 재화’는 해당 상점에서 ‘기계혁명/이스핀즈/상급 던전 고정 옵션 에픽 장비 선택 상자’를 비롯해 ‘사방의 분열된 기운’, ‘폭룡왕의 인장’ 등 핵심 파밍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같은 기간 각종 일일, 주간 미션 완료 시 준종결급 옵션의 크리쳐, 증폭 보호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헨돈마이어’에 등장하는 NPC ‘히만 스텔라 팬 1호’ 상점에서 레전더리~레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히만 스텔라 카드 조각’과 ‘불타는 폭룡왕의 인장’, ‘왜곡된 차원의 큐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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