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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작년 실적 호조’ 엠게임↑,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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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3.10%(1,060원) 상승한 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05,3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5,152주, 39,63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올라 상승장으로 마쳤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작년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엠게임은 연결 기준 작년 매출이 734억 원, 영업이익이 300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8%, 63.3%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5.38%(3,200원) 하락한 5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6,46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7,227주, 8,61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자사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코인원 재상장 등 사업적 호재로 지난 16일 29%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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