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아미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24일(금) 밝혔다. 더불어, 아미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발렌타인 데이 기념 서브 스토리도 진행 중이다.

신규 영웅 ‘아미드’는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이다. 모든 스킬에 자신 또는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턴을 빠르게 확보하고 더욱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 특히, 3번째 스킬인 ‘희망의 손길’은 지정한 아군의 약화 효과를 2개 해제하고 ‘속공’과 ‘공격력 증가’를 발생시켜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속공’은 턴 종료시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키는 강력한 강화 효과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그림자 엘프’ 종족의 무녀로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미드의 이야기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발렌타인 데이 기념 서브 스토리 ‘낭만 여행기’에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아미드와 아미드의 연인인 영웅 ‘란’이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기 위해 여러 대륙을 모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들은 ‘낭만 여행기’를 플레이하고 한정 아티팩트 ‘VI. The Lovers’와 한정 펫 ‘흑임자 토깽’, 88레벨 전설 장신구 ‘인연의 증표’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VI. The Lovers’는 파티 구성에서 자신과 전열에 위치한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총 7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5성 영웅 소환권’을 비롯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원하는 능력치와 부위의 85레벨의 전설 등급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아르티나의 장비 제작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아미드’와 ‘란’ 두 영웅의 달콤한 모험 이야기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재미있게 플레이해 주시고 다양한 보상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