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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MMORPG 강점기 ‘도래’ ... 넥슨 ‘히트2’ 순위 반등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2.27 14:12
  • 수정 2023.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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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가 매출 상위권을 독식한 한 주였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금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MMORPG가 매출 1위부터 6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주 매출 1위는 ‘리니지M’이 차지했다. ‘리니지M’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해등절’을 앞세운 ‘원신’에 선두를 빼앗겼으나, 17일부터는 다시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한 ‘원신’은 이벤트 효과가 소진되면서 8위로 내려앉았다.

‘리니지M’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리니지2M’과 ‘리니지W’가 각각 3, 4위에 랭크됐다. 앞서 언급한 4개의 타이틀은 장기간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MMORPG 강점기를 이끌고 있다.

반면, 지난주 10위에 머물렀던 넥슨의 ‘히트2’가 5위로 점프하며 반등을 시작했다. ‘히트2’는 지난 22일 신규 PvP 콘텐츠 ‘난투장’을 포함한 ‘에피소드 3. 피의 격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쿠폰 제공 등 서비스 6개월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히어로즈 테일즈’를 개발한 중국 37게임즈의 MMORPG ‘데블M’이 매출 6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데블M’은 1월 30일에 첫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했으며, 이후 6위와 7위를 오가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서브컬처 장르 게임들은 다소 주춤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0위, ‘에버소울’은 19위에 랭크됐으며, 2월 10일 출시된 ‘헤븐 번즈 레드’는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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