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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3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

  • 김상현 aaa@khplus.kr
  • 입력 2023.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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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카카오게임즈
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3월을 맞아 신작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3월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정령 ‘에리카’와 ‘아키’ ▲’길드 레이드’와 챔피언스 아레나 ▲’플라워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정령을 추가한다.

먼저, 지난 1월 공개한 ‘지호’, 2월 공개한 ‘벨라나’, ‘홍란’에 이어 3월에는 신규 정령 ‘에리카’와 ‘아키’를 추가한다.

새롭게 등장한 요정형 정령 ‘에리카’는 뛰어난 체력 회복약 제조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다. 모든 아군의 체력을 일정 비율만큼 회복시키고, 피해에 대한 면역 상태로 만드는 얼티밋 스킬과 타 스킬 사용 시 일정 확률로 특수 효과를 추가 발동시키는 패시브 등을 활용해 체력 회복 중심의 서포터로서 활약한다.

오는 16일 업데이트 예정인 인간형 정령 ‘아키’는 흩날리는 벚꽃 잎까지 검으로 갈라내는 속검술의 달인으로, ‘꽃피는 검격’이라는 별명만큼 빠르지만 아름다운 검술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소울’은 오는 9일 첫 보스 ‘샤리트’와 함께 ‘길드 레이드’를 처음 선보인다. ‘길드 레이드’는 오픈 기간 중 매일 3회 참여 가능하며, 길드원 간 체력을 공유하는 특정 단계의 보스를 물리치고 상위 단계에 계속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샤리트 레이드 종료 후에는, 2주의 휴식기간을 거쳐 ‘가이아’ 레이드가 오픈된다. 보스에게 입힌 피해가 가장 많은 순으로 길드 순위가 결정되며, 길드의 순위에 따라 ‘에버스톤’, 길드 코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경쟁 콘텐츠 ‘챔피언스 아레나’도 오는 9일 함께 선보인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하루 5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선 기존 ‘아레나’ 콘텐츠와 동일하지만, 5명씩 구성된 3개의 파티(진형)로 전투를 벌이는 3선 2승제 규칙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용자는 15개의 보물 카드 중 3개를 선택하고, 각 파티에 카드를 1개씩 부여할 수 있다. 보물 카드는 정령들에게 이로운 혜택과 전투의 다양성을 제공하지만, 상대방이 선택한 보물 카드는 알 수 없어 이용자의 전략적 판단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플라워 이벤트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몬스터를 정령과 함께 처치하고, ‘행운의 꽃잎’을 모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년 이벤트,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해, 3.1절을 기념해 ‘3.1절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국내 이용자들만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버소울’의 3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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