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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킹오파 서바이벌 시티’ 출격 … 캐릭터 파워 기반 스테디셀러 ‘기대’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08 13:59
  • 수정 2023.03.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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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3월 8일 자사 개발작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 했다. 게임은 시뮬레이션 장르계 장인들인 엔드림이 개발한 기대작이다. 프로젝트 콘셉트는 ‘킹 오브 파이터즈’가 보유한 캐릭터성과 액션성에, 엔드림이 보유한 시뮬레이션 장르 노하우를 결합한 게임으로 기획 됐다.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는 ‘킹 오브 파이터즈’ 캐릭터를 근간으로 하지만 독자 해석한 세계관에서 벌어진다. 게임 속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집단 ‘네스츠’가 세상을 혼돈으로 빠트리는 세계다. 이들은 부분별한 인체 개조 실험을 통해 개조 인간과 돌연변이를 양산하면서 세상을 위협한다. 이에 상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조직이 필요한 상황. 이에 유저들이 ‘캡틴’으로 분해 파이터들을 규합하고 조직을 육성해 세계 정복을 막아야 한다. 

게임은 우선 ‘캡틴’으로서 조직을 육성해야 한다. 총 18개 건물을 짓고 관리하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면서 보유한 지역을 성장시킨다. 이 곳에서 병력을 육성하며 파이터들을 아군으로 포섭해 함께 활용해 나가게 된다. 

성장 과정에서 유저들은 잦은 전투를 치러야 한다. 보유한 파이터를 선두에 내세우고 병력을 덧붙여 필드에서 전투를 치러 나가는 것이 우선이다. 필드를 점유하고 있는 개조인간과 돌연변이, 네스츠 군단들과 게릴라전을 펼치며 이들을 정복하면서 자원을 확보한다. 확보된 자원으로 다시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영웅을 육성하면 된다. 

어느 정도 성장한 파이터들을 활용해 주변 유저들과 PvP도 가능하다. PvP에서는 총 3명 파이터를 활용해 상대 진영 소속 파이터 3명과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스킬과 능력치. 지금까지 성장해온 노력들이 게임에 반영돼 화려한 전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를 관전하게 되는 재미가 게임의 백미다. 

이 외에도 함께하는 길드원들을 결집시켜 대규모 PvP를 벌이고, 공성전을 통해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등 대규모 전투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개발팀은 현재 약 40종 이상 파이터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정 티어를 달성하면 스킬이 해금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중후반까지 즐길거리를 배치했다. 추후 히든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인데, 각 캐릭터들의 ‘어나더 버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향후에 출시되는 캐릭터들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조이시티는 게임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만인의 연인 ‘시라누이 마이’캐릭터를 무료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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