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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네오핀 리브랜딩 기대감’ 네오위즈홀딩스↑, ‘기관 이탈’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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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홀딩스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11.74%(3,550원) 상승한 3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3,57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65주, 31,22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네오핀과 네오핀 토큰(NPT)에 대한 리브랜딩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핀은 ‘씨디파이 네오핀’을 기반으로 하는 네오핀 플랫폼 개편 이후 아랍에미레이트(UAE)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주가 외에도 가상자산 ‘네오핀’의 시세도 전일 대비 13% 이상 급등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26%(2,200원) 하락한 4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348주, 19,194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53,31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 1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의 매도세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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