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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니케’ 대만 바하무트 어워드 올해의 모바일게임 동상 수상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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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니케’가 대만 대표 게임 어워드인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모바일게임 동상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 됐다. 

사진 출처=바하무트

바하무트 어워드는 태국 유력매체 바하무트가 유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다. 올해는 5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가해 선호하는 게임을 투표했다. 

이 중 모바일게임 분야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가 9,799표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헤븐 번즈 레드’가 7,761표로 은상을 수상했다.‘승리의 여신:니케’는 5,390표로 3위에 올랐다. 

사진 출처=바하무트

‘승리의 여신:니케’는 지난해 11월 전 세계 시장에 공식 출시 됐다. 대만 지역에서는 론칭 당일 스토어 매출 순위 2위까지 치솟으면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대만 시장은 연간 총 매출 약 9천 억원에 육박하는 메이져 시장으로 한국 게임이 크게 주목받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 게임 전문가는 “대만 지역은 중화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라며 “‘승리의 여신:니케’가 판호를 발급받을 경우 중국 본토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한 셈”이라고 분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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