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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최종장 스토리 극찬 … 모바일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완성도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3.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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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브 컬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최종장이 지난 3월 8일 일본 서버에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양국 게임 유저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어 이목이 집중 된다. 

넥슨 게임즈가 개발 하고 일본 요스타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최종 스토리가 지난 3월 8일 공식 업데이트 됐다. 최종장 시나리오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관련 스토리라인과 연출에서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드러나면서 팬들을 만족케 했다는 후문이다.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특정 스토리라인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 다는 글이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고 스토리텔링’ 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며, 관련 이슈들이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등 대대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디시인사이드 ‘블루 아카이브’커뮤니티가 한 때 실시간 인기 갤러리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고, 일본에서는 트위터 트렌드에서 검색어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재생산된 콘텐츠는 공개 하루만에 약 5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한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약 6개월 뒤 엔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게임의 엔딩을 찾아 보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로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이에 대해 넥슨게임즈 양주영 시나리오 팀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이 계셨기에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번 최종장을 끝으로 1부 시나리오를 종료한다. 이어 새로운 내용으로 2부 시나리오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일본 트위터를 통해 시나리오 유출을 자체해 달라는 공지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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