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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미르M 글로벌 흥행 지속’ 위메이드플레이↑, ‘기관·외국인 이탈’ NHN↓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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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3.61%(2,130원) 상승한 17,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50,30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793주, 21,53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의 신작 ‘미르M’ 글로벌의 장기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르M’은 지난 12일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1월 말 출시 이후 꾸준히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금일 위메이드 관계사의 주가는 모두 강세로 마쳤다.

반면, NHN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3.43%(950원) 하락한 2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28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09주, 45,63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N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편,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NHN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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