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이하 DRX)는 LG디스플레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DRX소속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 선수와 한차례 협업을 거치면서 효과를 확인키도 했다.
이로서 DRX는 자체 프로 게임단들을 통해 LG디스플레이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DRX는 지난해 롤드컵을 들어올렸고, ‘발로란트 챔피언십 3위’와 같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100회 우승 진기록을 달성한 ‘무릎 배재민’선수와 ‘워크래프트3’을 대표하는 스타 ‘장재호’선수가 소속된 팀이다.
DRX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은 이미 한차례 DRX 무릎 선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LG디스플레이가 이스포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모니터에 대한 민감도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 모니터는 응답속도나 화질 측면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눈에 대한 피로도가 적어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이스포츠 선수에게 최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