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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자회사 설립 …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 영입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3.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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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를 설립하고 헬스밸런스 부사장 출신 이병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병주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물공학과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원그룹, KT&G그룹, 제너시스BBQ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브랜드 마케팅, 영업 등의 업무를 담당해온 이 분야 전문가다. 그는 식품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실무 경험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현장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합건강기능식품 기업 헬스밸런스의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역임하며, 글로벌 5대 사모펀드(PEF) 중 하나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에 2,800억 원 규모로 회사를 매각한 사례가 있다. 회사는 이병주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선두업체로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이병주 대표는 “최근 10년간 IT 및 뉴트리션 산업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지만, 전통 산업에 가까운 식품과 첨단 디지털헬스케어가 성공적으로 융복합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라이프시맨틱스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디지털-뉴트리션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활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재활 디지털치료기기 ‘레드필숨튼’,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AI기반 질환예측 솔루션 ‘하이’ 등 선도적인 디지털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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