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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사 최초’ 더핑크퐁컴퍼니, 사우디 투자부와 ‘맞손’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3.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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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영 중기부 장관,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안와르 알샴마리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
(좌측부터) 이영 중기부 장관,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 안와르 알샴마리 사우디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사우디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산업 개발과 제반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우디 투자부와 긴밀한 협업할 예정이다. 사우디 투자부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콘텐츠 수출 및 사업 개발, 현지화를 적극 지원하며, 더핑크퐁컴퍼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산업 동향과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성장 전략을 공유하면서 현지 컨퍼런스, 전시회, 로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투자부 관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칼리드 알 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투자부 장관, 안와르 알샴마리(Anwaar M. Alshammari) 투자부 수석법률고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부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9일 개막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 2023’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한국 기업관을 운영하고, 중소기업벤처부 이영 장관이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콘텐츠 수출 활로와 더불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기업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사우디 투자부와의 협업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내의 콘텐츠 파급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244개국에서 자사 콘텐츠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 700억 뷰를 돌파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MENA 지역에서의 입지 또한 공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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