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3월 14일 임직원 대상 ESG 환경 특강을 개최했다.
기후위기 전문가인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가 강의를 맡아 ‘글로벌 탄소중립 동향과 국내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국의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해 미국의 IRA(Inflation Reduction Act, 인플레이션 감축법)와 EU의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등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는 ‘기후위기’ 같은 거대 담론에 대한 임직원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기후위기 강의를 마련했다. 현장 강의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 실황은 온라인으로 전사에 실시간 중계됐다. 안랩 임직원은 사내 게시판에 업로드 되는 강의 영상으로 언제든지 다시 학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