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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 (여자)아이들이 VGT 주제곡 부른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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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이 15일 주제곡을 공개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국제 리그 가운데 아시아 지역 권역 e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은 15일 ‘Making Waves(메이킹 웨이브스)’라는 제목의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라이엇 게임즈와 (여자)아이들의 멤버인 ‘민니’, Don Diablo(돈 디아블로)의 콜라보 작업으로 완성됐다. 
주제곡은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홍콩, 오세아니아,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팀들로 구성된 리그인 VCT 퍼시픽의 특징을 담아, 다양한 문화권을 존중하며 파도와 같이 끊임없이 부딪히고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노래를 부른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 그룹을 통해 글로벌 팬을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리그인 VCT 퍼시픽의 파트너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한편, VCT 퍼시픽은 오는 3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막전을 열고 10주 동안의 혈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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