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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국인 매수세’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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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5.76%(40원) 상승한 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48주, 76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4,856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을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과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으나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드래곤플라이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4.75%(800원) 하락한 16,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8,01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6,360주, 21,31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는 지난 13일 모회사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글로벌의 흥행으로 13%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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