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2023 LCK 스프링 시즌 잔여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kt 롤스터는 공식 SNS를 통해 강동훈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강동훈 감독은 남은 스프링 기간 동안 회복을 위한 치료에만 전념하게 될 예정이다.
kt 롤스터는 현재 11승 5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 있다. 팀은 강동훈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 지은 상황이다. 다전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선수들의 멘탈을 잡아줄 수 있는 감독의 부재가 팀으로서는 굉장히 아쉽게 다가올 수 있는 대목이다.
게임단 측은 “강동훈 감독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남은 기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강동훈 감독의 건강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