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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버프, 미스틴 랩스와 게임 및 NFT 온보딩 위한 파트너십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21 07:16
  • 수정 2023.03.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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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버프는 웹3.0 인프라 기업이자 수이(Sui)레이어1 블록체인 초기 개발사인 미스틴 랩스와 주요 게임 및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IP를 블록체인에 도입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온버프
제공=온버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버프는 SNK, 그라비티, 뽀로로 등 주요 게임 및 NFT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해당 프로젝트를 수이(Sui)에 도입할 예정이다.

온버프는 게임 개발자와 제작자들이 블록체인에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온버프의 목표는 게임과 NFT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더 많은 유저들에게 접근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동시에 가장 흥미로운 웹2.0 게임의 혁신적인 버전을 웹3.0 게임 공간에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온버프는 그라비티의 대표 IP 라그나로크, 뽀로로의 NFT, 메타버스 랜드 등을 등 유수의 게임사들과 독보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온버프는 수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근 파트너사인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SNK 등 유수 게임 회사의 IP(지식재산권)를 블록체인에 온보딩할 예정이며, 아울러 SNK의 ‘사무라이 쇼다운: 롱월 전설’의 웹3.0 버전을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버프는 수이의 확장 가능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게임 플레이, 게임 포인트와 토큰 교환, 개인 지갑 관리, NFT 구매가 가능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인 INNO(이노)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가입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온버프의 CEO인 리차드 이는 “선도적인 IP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온버프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수이의 역동적이면서도 구성과 확장이 자유로운 웹3 게임 및 NFT 인프라 및 기술이 결합되어 온버프가 목표한 바를 완수하고 이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있어 가장 상징적인 게임, NFT, 및 IP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틴 랩스는 메타의 노비 리서치 전 임원들과 해당 회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 및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의 수석 인재들이 모여 2021년에 설립한 회사로, 이 회사는 합의 알고리즘의 중요한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 구조를 활용하여 고성능의 저비용 레이어 1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지분증명 블록체인인 수이를 개발하고 있다.

미스틴 랩스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에반 쳉은 “온버프는 게임 및 NFT 개발자가 IP와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웹3.0 커뮤니티가 전례 없이 가장 호평 받는 게임과 NFT를 즐길 수 있는 놀라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우리는 온버프가 웹3.0 게이머들에게 전설적인 타이틀을 소개할 것이라는 전망에 특히 흥분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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