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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리그 ‘ASL 시즌15’ 16강 경기 개막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3.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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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3월 22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이하 ASL 시즌15)’ 16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16강 대진은 지난 15일 진행된 조 지명식에서 선수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완성됐다. 시드권자 김지성(T)의 A조가 일찌감치 3저그조로 확정됐고, 전 시즌 우승자의 권한으로 장윤철이 C조로 이동하며 C조는 죽음의 조로, B조는 3테란이 포함되는 등 재미있는 대진이 완성됐다.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에는 김지성(T), 이영한(Z), 이제동(Z), 김성대(Z)가 출전한다. 첫 경기에서는 김지성과 이영한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지성을 상대로 이영한이 어떤 타이밍을 가지고 나올지가 포인트다. 이어지는 경기에는 이제동과 김성대가 맞붙는다. 3명의 저그가 포함된 만큼, 맵과 빌드에 따라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진(T), 황병영(T), 김명운(Z), 정영재(T)가 출전하는 16강 B조 경기는 2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첫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유영진과 황병영이 대결을 펼친다. 시원시원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는 황병영이 테란 강자 유영진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지는 경기에는 김명운과 정영재가 맞붙는다. 3명의 테란 속, 혼자 남은 저그 김명운이 과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건이다.
ASL 시즌15 16강 1, 2경기는 네오 실피드 맵으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은 해당 맵을 제외하고 각 선수가 맵 하나씩 밴(Ban)한 후 남는 4개의 맵을 추첨하여 3판 2선승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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