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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IP 기반 보드게임 2종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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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보드게임 전문 유통기업 아스모디코리아와 손잡고 쿠키런 IP 기반의 보드게임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과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노폴리 쿠키런: 킹덤’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보드게임인 ‘모노폴리'에 쿠키 왕국을 확장해 나가는 쿠키런: 킹덤의 세계관을 녹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게임 말부터 도시의 랜드마크, 공동 기금, 지폐까지 플레이 요소 전반을 쿠키런: 킹덤 테마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용감한 쿠키와 딸기맛 쿠키, 커스터드 3세맛 쿠키 등 고대 왕국의 흔적을 찾아나서며 쿠키런: 킹덤의 스토리를 이끈 주요 쿠키들이 보드 위 게임말로 활약한다. 더불어 각 도시의 랜드마크에는 각설탕 채석장, 롤케이크 공작소, 우유 우물 등 인게임 생산 건물이 위치하고, 교통 수단으로 곰젤리 열차를 활용하며 곰젤리 마을, 순례자의 마을, 설산의 우유 마을 등 에피소드 내 스테이지 지역이 구성돼 쿠키런: 킹덤만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인기 이벤트인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를 유명 추리 보드게임인 클루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탐정런’은 사건을 조사하는 호두맛 쿠키를 중심으로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말 시즌4까지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벤트 모드다. ‘클루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치즈케이크맛 쿠키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용감한 쿠키가 이튿날 딸기잼을 뒤집어쓰고 눅눅해진 채 발견된 첫 번째 시즌 ‘치즈케이크 저택의 미스터리’의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사건이 일어난 저택 내 장소와 범행에 사용된 도구, 용의자를 추리해 나가며 범인을 찾기 위한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펼쳐진다. 특히 쿠키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해결했던 기존 이벤트의 재미 요소를 적용해, 보너스 카드를 ‘누군가의 조언’으로 변주시키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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