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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포츠 피싱 리그 ‘GFL’ 출범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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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스포츠 피싱 대중화를 위해 ‘GFL’을 출범한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관련 출범식을 열고 대회 비전을 선포했다. 
‘GFL’은 낚시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스포츠 피싱 리그로서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Change and Challenge’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FL’에서는 쏘가리 낚시,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등 4개 종목으로 열 차례 이상의 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며, ‘GFL’에서 진행되는 대회에는 우승 상금은 물론 행운상으로 스파크(경차)가 지급될 예정이다.
‘GFL’은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방식과 전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1대 1 토너먼트 룰 도입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피싱 대회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미국·일본·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온라인 낚시 대회와 국가대항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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