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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클래식’ 4월 12일 유럽 출격 … MMORPG 니치마켓 공략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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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대작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4월 12일 유럽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유력 퍼블리셔 게임포지를 통해 ‘아이온 클래식’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어, 스페인어 등을 지원하는 버전을 유럽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버전은 ‘아이온 클래식’ 2.0버전인 ‘데바, 용계를 깨우다’버전으로 시작되며 이후 업데이트를 거쳐 유럽 서버 전용 콘텐츠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유럽 서비스를 위해 게임포지와 협헙해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서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온 클래식’은 지난 2020년 11월 국내에 출시된 작품이다. ‘아이온’의 초창기를 구현해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한 게임이기도 하다. 최근 유럽지역에서도 MMORPG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이온 클래식’이 니치마켓을 공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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