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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브리온 진영 전달 오류 관련 후속 조치 발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3.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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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가 지난 2월 브리온과 kt 롤스터 전에서 발생했던 진영 정보 오전달 사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출처=LCK 공식 SNS
 출처=LCK 공식 SNS

LCK 측은 현재 진영 정보 전달 프로세스를 재정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심판진 2명을 해당 업무에 전담시켰으며, 양 팀에 이메일로 진영 정보를 공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문제들을 검토한 결과 ▲대비 규정 불명확, ▲인적 실수 발생 가능성, ▲심판진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부족 등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LCK는 ▲향후 유사 상황 발생시 리그 일정 조정 등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 삽입, ▲진영 정보 전달 자동화 솔루션 도입, ▲심판진의 대한체육회 등 심판 교육 수강 프로그램 실시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LCK는 “미숙한 운영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브리온과 LCK 팬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고 LCK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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