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디크래프트’는 4일 글로벌 컨퍼런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새로운 정보공유와 토론의 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인디크래프트의 새로운 글로벌 컨퍼런스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시 기회와 더불어, 인디게임 개발사만을 위한 B2B 특화 컨퍼런스를 같이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5월 3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컨퍼런스 1부가 진행되며, 6월 1일은 컨퍼런스 2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컨퍼런스 참여 패키지를 신설, 국내외 게임 전문가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패키지는 ▲마스터 ▲엑스퍼트 ▲멘토 ▲리더 등 총 4단계로 나눠진다. 패키지에는 게임 개발자만을 위한 B2B 특화 컨퍼런스 강연세션권과 함께 홍보부스와 진단 네트워킹 멘토 참여권 등이 등급별로 포함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존’을 신설, 오프라인 컨퍼런스 강연 영상을 녹화해 연 2회 메타버스 존에서 정기적으로 강연을 다시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홍보부스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위한 창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진단 네트워킹 데이 참석권은 우수 전시개발사 50여사와 1:1로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이번 패키지 신설을 통해 글로벌 컨퍼런스가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개발자와 관계자 모두가 얻어가는 것이 많은 풍족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