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1월 출시돼 호평을 받은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폴른 오더’후속작 ‘스타워즈 제다이:서바이버’가 사전 리뷰어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일부 엠바고가 해제되 프리뷰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자료들에 따르면 ‘스타워즈 제다이:서바이버’는 전편 대비 확장된 콘텐츠를 대거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사전 리뷰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고 있으며,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도 게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스타워즈 제다이:서바이버’는 전편 이후 5년이 지난 세계를 게임으로 담았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전투 시스템(세이버 배틀)을 근간으로 보다 다양한 시스템을 덧붙여 다양성을 잡는다. 한층 성장한 주인공은 총 5종 스탠스(자세)를 활용해 전투에 임하게 된다.포스(기술)역시 확장돼 여러 변수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투가 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게임은 세미 오픈월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월드 규모가 크게 확장되면서 탐험할 요소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확인된 탐험 행성은 7개가 확인됐으며 그 외 숨겨진 행성들이 더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 각 맵에는 제다이들의 방(체임버)가 등장해 포스를 활용한 퍼즐을 풀도록 설계돼 있는 등 도전적인 요소들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 졌다.
넓은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 탈것들도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스타워즈’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탈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리즈 팬들을 위한 요소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로 인해 기존 ‘스타워즈 제다이:오더의 몰락’이 전투 요소가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면 이번 ‘스타워즈 제다이:서바이버’는 탐험 요소가 확장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워즈 제다이:서바이버’는 오는 4월 28일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