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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저가매수 유입·실적 개선 기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외국인 이탈’ 크래프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4.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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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30.00%(110원) 상승한 1,30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 각각 124,211주, 291주, 52,027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저가매수 유입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거래재개 이후 2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저가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021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이 같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반면, 크래프톤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2.75%(5,200원) 하락한 18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997주, 14,72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각각 49,82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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