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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오는 4월 11일 개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4.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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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 출전권이 걸려 있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가 오는 11일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정규 리그가 4월 11일 개막하며 2개월 동안의 혈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제공=라이엇 게임즈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정규 리그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스테이지1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 준우승 이후 SLT 성남으로 이름을 바꾼 리오 컴퍼니, 마루 게이밍, GJ 쉐도우(전 쉐도우 코퍼레이션), 농심 레드포스, 대전하나CNJ까지 6개 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스테이지2에는 새로운 팀들도 합류했다. 3월 말에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팀 OGS와 인천 온 슬레이어즈(전 네버 기브업)이 3월 24일 펼쳐진 승강전에서 OP.GG 스포츠와 WGS X를 제치고 승격에 성공, 스테이지2에서 첫 선을 보인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우승을 차지하는 팀에게는 한국 대표로 챌린저스 어센션 퍼시픽 토너먼트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어센션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팀은 향후 2년 동안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에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2에 참가하는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1일 개막하는 정규 리그는 4주 동안 진행된다. 1주차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2주차는 18일(화)부터 21일(일)까지 6일 동안 펼쳐진다. 3주차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주차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3전 2선승제의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치러지는 정규 리그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진다. 5월 17일과 18일에 1주차가 진행되며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6월 3일(토)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스테이지1의 결승전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치르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던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스테이지2 결승전 또한 유관중,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7,500만 원이며 오성균, 박한얼, 김영일이 캐스터를 맡고 '빈본' 김진영, 유정선, 박동진이 해설 위원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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