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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 한일 양국 스팀 1위 달성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4.11 14:24
  • 수정 2023.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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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 엔터테이먼트의 온라인 CCG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신규 확장팩인 ‘블레싱즈 오브 네이쳐’가 10일 출시 한 직후 한국·일본 스팀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10일 업데이트 종료 직후에는 스팀 동접자 6만명을 달성했다. 하루가 지난 11일에는 스팀 전체 매출2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일본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일본 다음으로 유저수가 많은 미국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각각 전체에서는 30위, 한국에서는 7위, 미국에서는 33위, 일본에서는 3위가 올랐다. 이런 결과는 오프라인 대회를 휩쓴 강력한 덱 ‘티아라멘츠’를 원하는 유저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드만이 아니라 함께 발매한 악세사리도 다른 때보다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도 크게 작용했다. 이번에 발매된 악세사리는 벽지, 듀얼필드, 프로텍터 2종, 아이콘, 프레임이다. 이 중 듀얼필드는 ‘마돌체 샤토’로 숨겨진 팬이 많은 ‘마돌체’테마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신규 프로텍터인 ‘티아라멘츠 카레이드하트’는 앞서 언급한 티아라멘츠덱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 티아라멘츠의 얼굴마담 루루칼로스
▲ 티아라멘츠의 얼굴마담 루루칼로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오프라인 TCG인 ‘유희왕’을 온라인으로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게임이다. 오프라인 게임 룰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첫 발매 시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아 얼어붙은 TCG시장을 녹여줄 게임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유희왕과 불과 몇 개월의 차이로 카드팩이 발매된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활약한 카드는 그대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찾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팩인 ‘블레싱즈 오브 네이쳐’에는 한때 오프라인 ‘유희왕’ 환경을 완전히 지배했던 카드군인 ‘티아라멘츠’가 수록 돼있다. 물론 이미 티아라멘츠의 강함을 알고 있을 운영진은 발매 전부터 리미트 레귤레이션룰에 의해 일부 카드는 사용할 수 없게 조절했다. 하지만 유저에게는 그런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매 카드팩이 나올 때마다 스팀의 매출순위가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도 강력한 카드군인 ‘티아라멘츠’나 악세사리의 힘으로 이런 결과가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새로운 카드팩 ‘블레싱즈 오브 네이쳐’에서 추가된 카드가 있는 테마는 아마조네스, 메르피이며 신규 수록된 테마로 '봄화정'과 ‘티아라멘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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