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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 상승’ 넥슨게임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4.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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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4.10%(30원) 상승한 762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30,02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32,22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영향을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의 주가는 지난 4일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칭)’의 임상 시험 착수 소식에 급등했으나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가매수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넥슨게임즈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3.66%(750원) 하락한 19,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233주, 112,96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49,063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지난 7일 자사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예약 1위 달성 및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의 5월 얼리 억세스 돌입 소식으로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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