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7.85%(3,800원) 상승한 5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28,51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299주, 196,54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4월 27일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출시한다. 특히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전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신작 흥행을 자신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작 기대감에 힘입이 위메이드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2.36%(22원) 하락한 912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7,50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50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바른손이엔이이의 주가는 회사 측에서 배급한 농구 영화 ‘리바운드’가 좋은 평가를 얻으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