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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이엑스, 대구 지역 기업 은성과 ‘ESG 경영 실천 지원’ 업무협약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4.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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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은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 18일 밝혔다.
 

플랫타이엑스 강준우 공동대표(좌)와 은성 ‘이재녕’ 대표(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플랫타이엑스 강준우 공동대표(좌)와 은성 ‘이재녕’ 대표(제공=플랫타익스체인지)

플랫타이엑스와 은성은 ▲블록체인∙NFT(대체불가능토큰) 관련 기술 지원 ▲ESG 경영 실천 지원 ▲홍보마케팅 상호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경영철학을 강화하고, 가상자산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은성은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대구시 문화콘텐츠의 발전 및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무명•신진 작가들에게 무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작가들이 특색있는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NFT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복합문화생활 공간 ‘수목원 E 미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수목원 E 미술관은 대구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미술관 카페이자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실물이나 NFT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플랫타이엑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성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양 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지속가능경영 이행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플랫타이엑스는 지난 28일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과 ‘예술인 및 협회 발전을 위한 지원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경북 지역 문화 및 예술 산업 발전과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다.
이외에도 플랫타이엑스는 대구 지역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준우 플랫타이엑스 공동대표는 “플랫타이엑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ESG 경영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대구 등 영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확장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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