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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장대한 서사 마침표 예고, ‘제노블레이드3’ 최종 DLC 25일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4.19 11:35
  • 수정 2023.04.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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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를 대표하는 JRPG 시리즈 ‘제노블레이드’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암시했다. 지난 시리즈 주인공들이 모두 등장하는 최종 DLC가 4월 이용자들을 찾는다.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

닌텐도는 19일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이하 제노블레이드3)’의 최종 DLC ‘새로운 미래(Future Redeemed)’의 공식 트레일러와 출시 일정을 밝혔다. 해당 영상 내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DLC의 신규 등장인물들과 향후 전개에 대한 힌트를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첫 작품부터 ‘제노블레이드3’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장대한 서사를 그리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련해 이번 신규 DLC 트레일러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잇는 핵심 설정 중 하나인 ‘트로니티 프로세서’가 지난 시리즈 주인공들과 함께 등장, 1편부터 3편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서사의 마침표를 암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예고편에 모습을 비친 새로운 등장인물들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이들은 역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2’의 주인공인 슈르크, 렉스의 모습이다.
두 주인공은 중년에 가까워진 모습으로 게임 내에 등장하며, 각각 오른쪽 팔이 기계로 대체된 채 장발로 변한 슈르크, 심한 상처로 인해 왼쪽 눈을 잃은 렉스 등 단순한 시간의 흐름 외에도 신체의 일부를 잃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제노블레이드3’ 작중 악역 집단이던 ‘뫼비우스’ 가운데 본편에서는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인물인 ‘A’가 DLC에서는 동료로 등장, 향후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제노블레이드3’의 마지막 DLC ‘새로운 미래’는 오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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