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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각지대 아이들 자립 지원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4.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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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그룹홈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캠페인 스마일도너 시즌5의 참여자 모집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공=스마일게이트
제공=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스마일하우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도너는 스마일하우스에 입소한 아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결연 후원 프로그램이다.
스마일도너가 되면 두 명이 한 팀이 돼 후원 대상 아이 한 명과 결연을 맺는다. 후원자는 각자 3만원씩을 기부하고, 정부가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으로 제공되는 10만원을 합쳐 총 16만원의 후원금을 받게 된다. 후원금은 지원받은 아이가 만 18세가 된 후 그룹홈에서 퇴소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일도너들은 후원받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편지를 주고받고, 명절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스마일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사각지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스마일게이트 구성원과 게임 유저들이 스마일도너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게임 산업 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도너는 지난 2019년 5월 시즌 1으로 첫 선을 보였다. 2023년 4월 현재 490명이 스마일도너로 참여했으며, 그동안 약 3억 2백 6십만 원(누적)이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또 희망스튜디오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스마일게이트 구성원들과 그룹홈 아이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스마일멘토를 실시해 자립을 위한 관계 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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