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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정부 정책 수혜 기대’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4.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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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2.78%(22원) 상승한 812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06,85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419,511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정부 정책으로 인한 사업적 수혜의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3년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DTx(가제)’를 개발하고 최근 임상시험에 착수하는 등 대표적인 디지털치료제 관련주로 꼽힌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4.94%(2,800원) 하락한 5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0,01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559주, 233,517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신작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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