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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대작 릴레이 신호탄 쏠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4.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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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콘솔게임 시장이 ‘젤다의 전설’, ‘디아블로’ 등 오는 5월부터 이어질 ‘예비 대작’들의 행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시장에서는 마지막 기대 신작으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신작이 2023년 최고 기대작들이 줄지어 등장하는 2분기 시장의 첫 주자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정식 후속작으로, 주인공 ‘칼 케스티스’의 여정을 담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게임은 광선검과 포스로 대표되는 ‘제다이’ 액션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는 한편, 패링과 회피 등 이용자 컨트롤 실력에 크게 좌우되는 등 ‘소울류’ 장르에 영향을 받은 게임에 속한다. 특히, 전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돌파, EA가 선보인 ‘스타워즈’ IP 기반 게임 최고 히트작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도 했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이외에도 최근 4월 시장에서는 지난 1분기 등장했던 ‘호그와트 레거시’, ‘바이오하자드 RE:4’ 등과 같이 평가와 판매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한 타이틀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어, 전작의 성공 사례를 가진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 남다른 기대치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는 5월 12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6월 6일 ‘디아블로4’ 등이 손꼽히고 있다. 두 타이틀은 모두 시리즈 직전 작이 기록한 수천만 장 이상 판매량 기록 등에 힘입어 최소 1,000만 장 이상 판매량이 유력할 것이라고 손꼽히고 있다. 이에 게이머들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성과에 따라서는 4월부터 6월까지 각각 1,0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달성하는 히트 신작들이 매달 탄생하는 진풍경을 만나볼 수도 있을 전망이다.
 

▲ ‘디아블로4’
▲ ‘디아블로4’

한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오는 28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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