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니어 오토마타’, 발매 7년 만에 판매량 750만장 돌파...꾸준한 인기 과시

  • 주인섭 기자 lise78@khplus.kr
  • 입력 2023.04.25 16:07
  • 수정 2023.04.26 09:2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퀘어에닉스는 자사가 개발, 유통한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가 750만의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운로드판까지 모두 합친 수치로 알려졌다. 
 

출처=니어오토마타 공식 트위터
출처=니어오토마타 공식 트위터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팬 여러분들의 ‘니어 오토마타’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니아’ 시리즈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1월 700만장 달성 이후 5달 만의 기록이라 발매한지 7년이 지난 게임으로서는 쉽지 않은 기록이라 팬들은 놀라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9일에는 2022년에 있던 음악 공연의 블루레이가 발매 될 정도로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이 오랜 기간 이탈하지 않게 하는 매력이 있다는 의견이다. 

‘니어 오토마타’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인류가 모두 달로 도망친 뒤,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형 안드로이드 요르하 부대 소속 ‘2B’와 ‘9S’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의 팬들은 디렉터인 요코오 타로의 무거운 스토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런만큼 굉장히 어둡고 비극적인 스토리로 유명한 게임이다. 

니어 시리즈는 처음부터 시리즈로 전개되고 있었으며 ‘니어 오토마타’의 히트 이후 더 다양한 작품들과 관련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작인 '니어 레플리컨트'가 리메이크 후 발매되 원작합계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2021년 7월부터 서비스 하고 있는 ‘니어 리인카네이션’이라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했다. 또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하프애니버서리 방송에서도 니어 시리즈와의 콜라보를 살짝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니어:오토마타 Ver1.1a’이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도 방영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와 OTT사이트인 라프텔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