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 15 결승전이 4월 28일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에는 박성균과 정영재가 진출하면서 ASL 첫 우승 커리어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됐다.
결승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은 한 시간 전부터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결승전을 위해 준비된 287개의 좌석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타크래프트가 장수 인기 게임인만큼 현장에는 외국인 관객들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의 인기 BJ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